감칠맛은 더하고 느끼함은 줄이다!칼칼하고 깔끔한 닭볶음탕레시피 만드는 법
닭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즐겨 사용하는 식재료로 우리 한식에서도 치킨, 삼계탕, 찜닭 등 다양한 조리법으로 사랑받는 식재료인데요.
닭 요리 중에서도 특히 닭볶음탕은 푸짐한 저녁 한 끼 식사로 자주 요리하게 되는데, 우리 집만의 맛있는 닭볶음탕의 핵심은 감칠맛은 더하고 느끼하지 않게, 칼칼하고 깔끔한 맛을 내는 것이랍니다.

닭볶음탕의 조리법은 취향에 따라 수없이 많지만 걸쭉한 닭볶음탕보다는 칼칼하고 느끼하지 않은 깔끔한 맛을 원하신다면 이 레시피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칠맛은 더하고 느끼함은 줄인 닭볶음탕 맛있게 만드는 법
[목차]
1. 재료준비
① 닭 1팩 1.3kg
② 감자 1개
③ 당근 1/2개
④ 양파 1개, 대파 1대
⑤ 무 50g, 표고버섯 2개, 청양고추 5개
⑥ 마늘 40g(추가로 넣는 마늘),
⑦ 토마토 퓨레 2큰술(1큰술=15ml)
※ 양념장 재료 (양념장은 닭 손질 전에 미리 만들어둡니다.)
간장, 고춧가루, 고추장, 참기름, 후추, 설탕, 마늘, 생강청
2. 조리순서
① 파, 후추 넣고 끓인 물에 닭 데치기
② 데친 닭의 불순물 제거하기
③ 잘게 썬 양파와 대파 볶은 후, 데친 닭 넣고 볶기
④ 양념장 넣고 한번 더 볶기
⑤ 볶은 닭이 잠길 정도만 물 붓고 5분 끓이기
⑥ 감자, 당근, 무, 표고버섯, 마늘 넣은 후, 물 넉넉히 붓고 30분 끓이기
⑦ 토마토 퓨레 넣고 3~5분 더 끓이기
3. 완성
감칠맛은 더하고 느끼함은 줄인 닭볶음탕 완성!
1. 재료준비
양념의 재료나 양념의 비율은 정해진 것이 아니니 취향에 따라 가감해 주시면 됩니다.

① 닭 볶음탕용 1팩 1.3kg
신선한 닭은 위의 사진에서와 같이 연한 분홍색을 띠면서 윤기가 있고, 눌렀을 때 탄력이 있는 것이 신선한 닭이랍니다.
닭은 소고기나 돼지고기에 비해 지방이 비교적 적고, 단백질이 많아 근육관리와 식단관리에 좋답니다. 또한 불포화지방산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피로회복, 심혈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② 감자 1개
닭볶음탕에는 어떤 재료보다도 감자가 꼭 들어가야 맛이 있는데 요즘 햇감자가 제철이라 맛이 더 좋답니다.
감자는 단단하고 묵직하며 표면이 매끄럽고 흠집이 없는 것을 골라야 합니다. 또한 표면이 녹색으로 변하거나 싹이 있는 것은 독소(솔라닌)가 있을 수 있어 구매 시 주의해야 합니다.
③ 당근 1/2개
당근의 단맛은 닭볶음탕의 매운맛을 보완해 주고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④ 양파 1개, 대파 1대
양파와 대파는 특유의 향으로 닭의 잡내를 없애고 닭볶음탕의 풍미를 올려주기도 하지만, 넉넉히 넣으면 익었을 때 단맛이 나기 때문에 닭볶음탕에 들어가는 설탕의 양을 줄여준답니다.
⑤ 무 50g, 표고버섯 2개, 청양고추 5개
무는 닭볶음탕의 국물을 시원하게 만들어 주고, 표고버섯은 닭볶음탕에 은은한 단맛과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청양고추는 칼칼한 매운맛을 원하시면 넣어주시고, 매운 거 싫어하시면 빼셔도 됩니다.
⑥ 마늘 40g(추가로 넣는 마늘),
마늘의 알리신 성분은 닭에 들어있는 비타민B1의 체내 흡수율을 높여준답니다.
마늘은 양념장에도 들어가지만 닭볶음탕을 끓이면서 추가로 마늘 40g을 더 넣어 줍니다.
마늘을 넉넉하게 넣는 이유는 닭의 잡내를 잡고 국물의 깊은 감칠맛과 개운한 매운맛을 더해주기 위해서입니다.
⑦ 토마토 퓨레 2큰술(1큰술=15ml)
토마토를 끓이는 마지막 단계에 넣으면 토마토의 산미가 닭볶음탕 국물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감칠맛을 더해 고추장 양념의 텁텁함을 깔끔한 맛으로 바꿔준답니다.
※ 양념장 재료
(양념장은 닭 손질 전에 미리 만들어둡니다.)
간장, 고춧가루, 고추장, 참기름, 후추, 설탕, 마늘, 생강청
칼칼한 닭볶음탕을 원하시면 고추장의 비율을 낮춰주시고, 떡볶이처럼 걸쭉하고 진득한 맛을 좋아하시면 고추장의 비율을 올리시면 됩니다.
2. 조리순서
① 파, 후추 넣고 끓인 물에 닭 데치기

먼저 냄비에 파와 후추를 넣고 닭을 데쳐낼 물을 끓여줍니다.
파와 후추를 넣은 물이 끓으면 팩에 들어 있던 닭을 씻지 말고 그대로 끓는 물에 바로 넣어 줍니다.

잡내 제거를 위해 뚜껑 열고 닭의 양에 따라 3-5분 정도 데쳐줍니다.
② 데친 닭의 불순물 제거하고, 깨끗하게 씻기

데친 물을 버린 다음, 닭에 붙어 있는 불순물을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줍니다.
③ 잘게 썬 양파와 대파 볶은 후 데친 닭 넣고 볶기

잘게 썬 양파와 대파를 냄비에 넣고 올리브유를 두른 후 닭을 넣기 전에 먼저 살짝 볶아 줍니다.
볶은 양파와 파에서 수분이 약간 생기면 데친 닭을 올리고 센 불에서 같이 볶아 줍니다.
양파와 대파를 먼저 볶아준 후 닭을 넣어야 센불에서 볶을 때 타지 않는답니다.

이렇게 양파와 대파를 닭과 함께 볶아 주면 닭의 잡내도 날아가고, 양파와 파의 향이 닭에 잘 배이게 됩니다.
또한 볶은 양파와 파에서 자연스러운 단맛이 나와 닭볶음탕 양념장에 들어가는 설탕의 양도 줄여준답니다.
④ 양념장 넣고 한 번 더 볶기

볶은 닭 위에 미리 만들어둔 양념장을 올려줍니다.

양념장을 섞고 타지 않게 볶아줍니다.
물을 넣고 끓이기 전에 양념장을 넣고 한 번 볶아주면 양념의 간이 잘 배인 답니다.
⑤ 볶은 닭이 잠길 정도만 물 붓고 5분 끓이기

양념장에 볶은 닭이 잠길 정도만 냄비에 물을 붓고 5분 정도 중약불에 끓여줍니다.
물을 한꺼번에 다 넣고 끓이지 않는 이유는 닭에 양념이 잘 배일 수 있게 하기 위해서랍니다.
⑥ 감자, 당근, 무, 표고버섯, 마늘 넣은 후, 물 넉넉히 붓고 30분 끓이기

5분 정도 끓인 후에 감자, 당근, 무, 표고버섯을 넣어 줍니다.
감자와 당근은 먹기 좋게 자른 후에 모서리를 조금 다듬어 주면 다 익었을 때 모양이 덜 흐트러진답니다.

마늘을 넣어 줍니다. 양념장에 마늘이 들어갔지만 지금 한 번 더 마늘을 넣으신 다음, 물을 넉넉히 붓고 재료의 양에 따라 20~30분 정도 푹 끓여 줍니다.
마늘을 넉넉하게 넣는 이유는 마늘이 닭의 잡내를 없애고 깔끔한 매운맛을 더해주기 때문이랍니다.
※재료 각각의 양은 취향에 맞게, 끓이는 시간은 화구의 화력에 맞게 가감해줍니다.
⑦ 토마토 퓨레 넣고 3~5분 더 끓이기

닭볶음탕이 거의 다 끓어갈 때 토마토퓨레 2스푼을 넣고 끓인 후 마무리 해주시면 됩니다.
토마토 퓨레의 양은 맛을 봐가면서 가감해 줍니다.

매운 닭볶음탕이 완성되었답니다.
3. 완성
감칠맛은 더하고 느끼함은 줄인 닭볶음탕 완성!
잘게 썬 청양고추까지 올려 확실하게 맵지만, 스트레스 확 풀리는 먹음직스러운 닭볶음탕이 완성되었답니다.

닭볶음탕의 텁텁함이나 느끼함은 전혀 없이 칼칼하고 깔끔한 맛이 나는, 오늘 닭볶음탕의 조리 포인트는 바로 토마토 퓨레랍니다.
마지막에 넣은 토마토 퓨레의 산미가 닭볶음탕의 느끼함은 잡아주면서 감칠맛은 올려주어 훨씬 더 깊은 풍미와 깔끔한 맛이 났답니다.
걸쭉하고 느끼한 닭볶음탕이 아니라 깊은 감칠맛과 함께 개운하고 깔끔한 닭볶음탕을 원하신다면 이 레시피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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